포르투갈4 60대도 자유여행 (스페인,포르투갈) - 13 - 리스본 근교투어 (10일차) 2024년 9월 21일 (토요일) - 10일차, 흐리다 갬 오늘은 리스본 근교의 신트라와 호카곶으로 일일 투어를 가는 날 입니다. 선선환 기온으로 오전에는 흐리다가 오후에 개인다고 예보되어 있습니다. 이제 우리 여행의 반이 지나는 시점입니다. 비행시간을 빼면 여행지에서 9박을 하였고 앞으로 9박이 남아있습니다. 이제부터는 내리막 길로 접어드니 시간이 더 빨리 가겠지요. 06:30 기상 아내의 감기기운은 차도가 없고 목이 더 아프다 합니다. 걱정입니다. 07:30 호텔 조식 어제 맛있게 먹었던 조식도 다시 먹으니 맛이 좀 덜해 지지만 아직은 좋습니다. 09:00 숙소 출발 오늘 투어를 위한 모임장소는 어제 모임장소였던 호시우 광장에서 조금 더 떨어진 곳으로 도보 15분 정도 소요되나 조금 여유있게 호.. 2025. 1. 14. 60대도 자유여행 (스페인,포르투갈) - 12 - 리스본 시내 (9일차) 2024년 9월 20일 (금요일) - 9일차, 흐림 오늘은 리스본 시내를 돌아보는 날 입니다. 기온은 다니기에 적절한데 하루종일 구름이 낀다고 예보가 되었네요. 06:00 기상 세시반경에 소변보느라 깨었지만 다시 잠들지 못하고 뒤척이다 6시에 일어나 세수를 했습니다. 창문 밖을 내다보니 6시20분인데 거리는 아직 어둡고 조용합니다. 07:30 호텔조식 호텔의 식당은 아담하고 조용했으며 잘 정돈된 깔끔한 공간이었습니다. 이른 시간이라 몇몇 테이블에만 손님이 있었는데 주로 나이든 서양인 부부 팀 이었습니다. 별로 먹을게 없는 유럽식의 컨티넨탈 브랙퍼스트 보다는 더 많은 음식이 준비되어 있어 우리 부부는 이 곳의 조식이 만족스러웠습니다. 물론 동일한 음식의 반복으로 만족도는 날이 갈수록 떨어졌지만... 2025. 1. 10. 60대도 자유여행 (스페인,포르투갈) - 07 - 포르투로 이동 (4일차) 2024년 9월 15일 (일요일) - 4일차, 맑음 오늘은 마드리드에서 포르투로 이동하는 날 입니다. 두 도시는 430 km 떨어져 있지만 오늘의 날씨는 양쪽 모두 맑음 입니다. 기온은 오후의 포르투가 조금 더 높게 예보되어 있네요. 오전에 이동을 마치면 점심식사 후에 정해진 일정 없이 여유 있게 쉬면서 자유시간을 가질 예정 입니다. 06:00 기상과 패킹 오전 10시 비행기를 타려면 두 시간 전인 8시에는 공항에 도착하는 것이 안전하므로, 6시에 기상하여 서둘러 가방을 싸고 사과와 견과류로 간단히 요기만 한 후에 7:30에 숙소에서 체크아웃 하였습니다. 07:30 볼트 콜 볼트 앱으로 차를 부르니 7분만에 도착하였고, 마드리드 공항까지 약 20분 정도 소요되었습니다. 요금은 30,000원 (19.. 2024. 12. 27. 60대도 자유여행 (스페인,포르투갈) - 02 - 예약 여행의 틀을 잡고나니 이제 예약해야할 것들의 윤곽이 드러났습니다. 예약할 대상을 교통수단, 숙박시설, 관관상품, 입장권으로 분류하고 우선순위를 정하여 하나둘씩 작업에 들어가는 것으로 계획하였습니다. 도시간 이동수단 ▶ 마드리드-포르투 항공권 ▶ 포르투-리스본 기차표 (여행중 예약) ▶ 리스본-세비야 항공권 ▶ 세비야-그라나다 샌딩투어 ▶ 그라나다-바르셀로나 항공권 도시별 숙박지 ▶ 마드리드 3박 - 호텔 ▶ 포르투 4박 - 아파트 ▶ 리스본 3박 - 호텔 ▶ 세비야 3박 - 호텔 ▶ 그라나다 2박 - 아파트 ▶ 바르셀로나 3박 - 호텔 도시별 관광 상품 ▶ 마드리드, 프라도 미술관 가이드 투어 ▶ 마드리드, 근교(세고비아,톨레도) 가이드 투어 ▶ 포르투, 시내 가이드 투어 (여행중 예약) ▶ 리스본, .. 2024. 11. 17.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